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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추천 상품 미디어 타워 팬 지금도 괜찮은 상품이라고 말 할 수 있을까?

율율마미입니다 2022. 8. 2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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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추천상품으로 저는 미디어타워팬을 추천했습니다.
미디어타워팬은 무엇일까?
미디어타워팬은 이름만 타워팬이라고 되어 있지 우리가 알고 있는 선풍기 혹은 써큘레이터의 기능이 같은 제품입니다.
제가 코스트코에서 미디어타워팬을 구매한 시기는 장마! 여름 장마로 꿉꿉함과 더불어 기온의 습도로 짜증과 화가 많았던 일상을 보내고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아이들은 원에 등원시킨 후 저희가 자주 방문하는 대형마트 코스트코에서 기분도 좋아질 겸 남편과 함께 놀러 갔던 곳이었습니다.
그곳에서는 전자제품 할인행사로 여름에 사용할 수 있는 선풍기, 써큘레이터를 한 곳에 모아놓고 할인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제품을 둘러보다 눈에 보이는 미디어타워팬 외형에 이건 뭐지? 하며 제품을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주변분들께서 고민하지 않고 카트에 담는 걸 보며 나도 사야겠다는 생각에 저희도 카트에 미디어타워팬을 담았습니다.
그렇게 구매하게 된 미디어타워팬은 더웠던 여름에는 에어컨 앞에 자리를 배치해 두었고 에어컨 바람과 함께 미디어타워팬에서 작동되어 나오는 바람은 차가웠습니다.
선풍기 바람이 차갑다고? 알고 있던 선풍기 바람은 차갑지 않고 시원했을 뿐인데 에어컨 앞이라 차가웠던 거였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더운 여름이기에 자리를 옮길 생각 없이 에어컨 앞에 놓고 사용을 했습니다.

요즘은 더운 여름이라고 하기에는 그늘은 시원한 바람과 함께 집 안 창문을 열어 놓으면 그래도 시원한 바람이 집 안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선풍기가 없으면 안 되는 일상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블로그를 작성하면서 창문을 열어 놓은 상태로 선풍기는 제 옆에서 작동되고 있습니다.
남편과 함께 구매한 미디어타워팬은 지금 날씨에 에어컨 옆에 두고 사용하면 춥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리를 에어컨 앞이 아닌 다른 곳으로 옮겨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리를 옮겨서 사용하고 있는 미디어타워팬 바람은 여전히 차가습니다.
하지만 에어컨과 함께 불어오는 바람이 아니기 때문에 버틸만한 차가운 바람으로 일반 선풍기 날개에서 나오는 바람과 다른 거 같습니다.
요즘은 에어컨을 켜지 않은 상태로 넓은 거실에 미디어타워팬을 회전으로 돌려놓고 일상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장점만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던 미디어타워팬을 사용하면서 단점을 찾게 되었는데 그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나열해보겠습니다.

  1. 미디어타워팬의 길이와 다르게 이동이 편해서 원하는 위치에 쉽게 이동할 수 있다
  2. 바람의 시원함은 정말 시원하다.
  3. 한창 여름이 아닌 지금도 미디어타워팬으로 일상이 가능해서 시원하다.
  4. 미디어타워팬이 가볍다고 해서 바람이 불면서 중심이 움직이거나 흔들리는 불안함은 보이지 않는다
  5. 아로마키트에 오일을 넣고 사용하면 바람과 함께 잔잔한 향이 나온다.
  6. 하루 종일 작동을 해도 모터가 뜨겁거나 멈추고 작동되는 경우가 없었다.
  7. 바람에서 느껴지는 차가운 바람은 여름이 아닌 겨울 가을에 사용하기에는 너무 추울 거 같다.
  8. 취침모드와 아기바람 모드가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일반 바람의 작동하면서 나오는 3단계 소음이 크다

미디어타워팬과 선풍기 중 어느 제품으로 선택할지를 묻는다면 저는 미디어타워팬으로 선택할 거 같아요.
미디어타워팬을 보고 갔던 저의 자매들도 코스트코 방문해서 미디어타워팬을 구매하고자 했지만 제가 구매했던 제품은 품절되어서 구매하지 못한 언니들이었어요.
그만큼 제가 느꼈던 차가운 바람으로 많은 분들께서 미디어타워팬을 알고 구매하시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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