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저는 아이들과 캠핑을 다니면서 아이들에게 좋아하는 TV를 볼 수 있게 하기 위해 탭을 항상 준비해서 여행을 갑니다.
여행하면서까지 왜 TV를 보여줘?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우리가 잠시 외출을 할 때도 각자의 시간을 집중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핸드폰을 주며 영상을 보도록 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과 캠핑을 가는 건 좋지만 솔직히 야외에서 아이들이 밤에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이 심심하지 않도록 준비 해가는 탭의 역할은 저희 여행에서 정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집 안에서 보는 TV보다는 이왕 자연에서 보는 TV가 눈 건강에 좋겠지?라는 저희 부부의 마음을 타협하며 텐트를 챙겨가듯 빠질 수 없는 탭입니다.
처음에는 탭만 있으면 되겠지라는 저의 마음과 다르게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탭의 화면은 아이들에게 작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이러다 눈이 나빠지겠다는 생각과 함께 탭의 역할을 해 낼 수 있는 다른 전자제품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찾아보며 알게 된 LG 룸 앤 티브이를 보면서 캠핑을 하며 사람들이 들고 다녔던 제품이 이거였군 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맨 처음 남편이 TV를 구매하자고 하는 말에 어떻게 TV를 들고 다녀?라는 저의 답변이었습니다.
왠지 무거울 거 같은 생각과 TV들 들고 다니면서 깨지거나 고장이 나면 어떻게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맨 처음 반대를 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커 가면서 탭의 화면은 너무 작게만 느껴졌고 가격의 차이는 오히려 LG 룸 앤 티브이가 저렴했습니다.
저희가 탭을 구매한 금액은 90만 원 후반대에서 구매를 했기 때문에 오히려 LG 룸 앤 티브이의 가격 40만 원대가 저렴했기 때문에 탭의 돈에 대한 가치가 LG 룸 앤 티브이보다 컸습니다.
LG 룸 앤 티브이를 사용하면서 제가 고민하고 걱정했던 부분은 제가 잘 못 생각했다는 걸 알았습니다.

휴대용 TV를 들고 다니면서 제가 잘 못 생각했던 부분을 나열해보겠습니다.

1. 집안에 설치되어 있는 TV와 다르게 무게가 정말 가볍다.
2. 생각보다 TV 안 기능은 다양하게 설치되어 있다.
3. 유튜브 디즈니 등 다양한 OTT를 원하는 데로 볼 수 있다.
4. 미니멀리즘 디자인으로 여행 외에도 아이들 없이 부부가 방 안에서 TV 시청이 가능하다.
5. 내구성이 좋아 고장이 나거나 깨질 것 같은 큰 고민은 하지 않아도 된다.
6. 야외에서 TV를 보면 탭보다는 TV 화면이 크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눈 건강에 피해는 주지 않을 거 같다.
7. 휴대하기 편하고 어느 공간이든 쉽게 들고 움직일 수 있는 편한 이동성이 있다.
8. 야외에서 리모컨 작동으로 편하게 TV 시청이 가능하다

내 머릿속에 박혀 있던 옛날 사고방식으로 인해 이렇게 좋은 제품을 늦게 구매한 거에 조금 후회를 했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게 들고 다닐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실에 놓여 있는 TV 소리로 인해 아이들이 깰 것 같은 분위기면 저희 부부는 LG 룸 앤 티브이를 틀고 들어와서 방 안에서 조용히 침대에 누워 TV를 보며 둘만의 시간을 오붓하게 보내기도 합니다.
야외뿐만이 아니라 집 안에서 메인 TV 외 제2의 TV를 필요하신 분 들에게도 LG 룸 앤 티브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