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 보드 스쿠터 스피드 제품을 1년 이상 사용해 본 후기는 어떨까?

롤릭 스쿠터 스피드 킥보드란 이름은 왠지 어렵다.
아마도 나 혼자였으면 멀리 했을 것 같은 킥보드, 어른들이 자동차를 타고 움직여야 하듯 아이들에게도 타고 다닐 수 있는 탈것이 필요했다.
작년 큰 아이가 5세 들어가면서 킥보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위험할 것 같은 킥보드를 사주고 싶지 않았지만 아이가 원하고 코로나로 집에만 있는 아이에게 운동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어야 할 것 같은 엄마의 마음은 스스로에게 타협하듯 유아 킥보드를 검색해서 알아보았다.

워낙 킥보드 제품이 많기 때문에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제품에 대한 선택의 결정은 엄마의 걱정 리스트를 갖고 검색을 하게 되었다.

• 위험하지 않고 안전하게 아이가 타고 다닐 수 있는 킥보드 제품은 어느 것이 좋을까?
• 아이가 커 가면서 좀 더 오래 타고 다닐 수 있는 킥보드 제품은 어디일까?
• 바퀴가 튼튼하고 아이의 체중을 잘 받쳐줄 수 있는 튼튼한 받침대는 어느 게 좋을까?
• 너무 무리하지 않은 선에서 킥보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은 어디일까?
• 아이가 좀 더 재미있게 탈 수 있도록 포인트가 있는 제품은 뭐가 있을까?

라는 걱정 리스트를 두고 여러 제품을 검색해보고 직접 킥보드 판매하는 곳을 방문하기도 했다.

아이가 스스로 밀고 끌고 하며 타야 하는 킥보드 고민은 아이의 안전이 걸려 있기 때문에 쉽게 선택하지 못한 상태로 시간이 흘러간 뒤 남편이 좋아하는 트레이더스 제품이 좋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관심을 갖게 된 트레이더스 킥보드는 때 마침 우리가 방문하는 날에 할인도 하고 있는 기간이라 롤릭 스쿠터 스피드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다.
큰아이가 물건을 사면 작은 아이도 사 달라고 하기 때문에 롤릭 스쿠터 스피드 킥보드 제품을 색깔만 다르게 두 개 구매했다.
큰아이는 빨간색, 작은 아이는 파란색의 킥보드를 구매한 후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는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

1. 접이식으로 야외에 나갈 때 킥보드를 갖고 외출을 할 때에도 차 안 트렁크에 잘 들어간다.
2. 킥보드 손잡이를 접고 펴는데 초 간단해서 어렵지 않고 쉽게 펼 수 있어 편리하다.
3. 바퀴에는 LED PU휠로 밤에는 바퀴에서 불 빛이 나온다.
4. LED 바퀴를 건전지 혹은 충전하지 않아도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5. 유해물질 검사 통과로 아이들이 손에 닿을 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6. 아이의 키 성장에 맞춰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다.
7. 바퀴가 부드러워서 아이 스스로가 방향 전환할 때 부드럽게 좌우로 전환이 되며 핸들이 따로 꺾이거나 움직이지 않아서 멈추는 일이 없다.
8. 하중 한계는 50kg이라 엄마인 네가 타 보았지만 부서지지도 않고 바퀴의 움직임도 부드럽게 잘 굴러간다.
9. 발을 올릴 수 있는 디딤대에는 브레이크가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가 스스로 발 꿈치로 누르는 방법에 익숙해지도록 연습을 시켜주면 안전도 지킬 수 있습니다.

1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 롤릭 스쿠터 스피드 킥보드를 지금도 아이들이 등 하원할 때는 필수로 끌고 가야 하는 필수템입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거의 대부분 일상은 킥보드와 함께 하고 있음에도 롤릭 스쿠터 스피드 킥보드 바퀴에 대한 문제 핸들에 대한 문제는 찾지 못했습니다.
문제를 찾아보자면 빨강과 파랑의 색이 달라서 아이들이 싸우는 거 말고는 없어 보입니다.
작은아이가 큰아이 따라 하기를 좋아하기 시작하면서 왜 형은 빨강이고 자기는 파랑이냐며 큰아이 킥보드를 뺏어 타려는 아이들끼리의 싸움을 보며 색깔의 선택은 잘 못 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파랑도 이쁘고 빨강도 이쁜데 작은아이 눈에는 형이 갖고 있는 빨강 킥보드 색깔이 너무 이뻐 보였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