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내 벚꽃축제 가볼만한곳 정리해보았습니다.

저번주 초만 해도 날씨가 많이 추워서 두꺼운 패딩을 입고 다녔던 거 같은데 며칠 사이에 날씨가 거짓말처럼 따뜻해졌습니다. 우리가 느꼈던 따뜻함을 알고 꽃 봉오리도 조금씩 열리기 시작하면서 오고 가는 길에 색감을 가진 꽃을 보며 아이들도 역시 봄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이렇게 화사한 꽃을 바라보는 사람의 활기를 줄 수 있는 벚꽃을 주제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벚꽃축제 가볼 만한 곳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국내 곳곳에서 다양하게 열리는 벚꽃축제의 일정을 알아두고 당일치기 여행 혹은 1박 2일의 여행일정을 계획해 보는 것도 좋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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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 벚꽃 개화시기

녹색창에 벚꽃 개화시기를 검색해 보면 웨더아이가 발표한 대한민국 전국 봄꽃 개화시기를 깔끔하게 한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벚꽃이 피는 곳은 역시나 따뜻한 도시 대구에서 봄꽃 벚꽃이 피어지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가장 늦게 봄꽃이 피는 곳은 춘천과 인천입니다. 춘천은 4월 7일 그리고 인천은 4월 9일로 개화시기 일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내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봄꽃 벚꽃의 개화시기를 미리 숙지한 후 여행일정에 넣어 벚꽃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가장 먼저 벚꽃이 피는 곳 대구! 그곳에 가볼 만한 곳은 어디일까?

대구 이월드 블라썸 피크닉! 벚꽃이 만발한 83 타워와 이월드 적역을 무대로 이월드 블라썸 피크닉을 개최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빠른 벚꽃을 국내 최대 야간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이월드 블라썸 벚꽃은 여의도 윤중로보다 훨씬 많은 3개의 벚꽃 나무들이 대구 랜드마크인 83 타워 전역을 벚꽃으로 물들어 놓아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축제기간 동안 빨간 2층 버스, 회전목마,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벚꽃 스카이뷰등 전국 어느 곳에서 볼 수 없던 수백 개의 포토존들이 공간마다 채워져 있어서 어느 곳을 향하든 수백 장의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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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기간은 3월 18일부터 7월 9일까지이며 이용권은 유로로 대학생 개강할인, 퇴근 후 할인, 신학기 학생할인, 통신사 할인 등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나누어져 있음으로 나에게 맞는 할인혜택을 찾아 대구 이월드 블라썸 피크닉을 좀 더 저렴하게 입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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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벚꽃 하면 빠질 수 없는 그곳! 진해군항제, 대한민국 대표 벚꽃 축제가 열리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는 먼 곳 진해군항제는 입장요금이 무료로 축제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36만 그루 벚나무의 향연에 빠져 들 수 있는 진해군항제! 봄이 되면 볼 수 있는 벚꽃축제를 도시 전체가 벚꽃들로 조성해 놓아서 연인들끼리 정말 편안하게 관람하기 좋은 곳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중에서도 로맨스 다리로 알려진 여좌천은 1.5km 구간의 개천으로 꽃터널이 너무나 멋지고 화려함으로 환상적인 곳에 군악대의 퍼포먼스까지 어우러져 관람할 수 있어서 대한민국 꼭! 벚꽃축제로 가봐야 할 곳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평소 출입이 제한되어 있는 해군사관학교,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등이 군항제 기간에만 특별히 개방된다고 하니 여행일정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계획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4. 진해군항제와 함께 경화역의 풍성한 꽃길을 걸으며 벚꽃의 축제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진해 경화역의 아름답고 화려한 풍성한 꽃으로 모든 이들을 힐링하게 만들어주는 곳으로 유명한 경화역! 그곳에서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전해지며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기차레일을 따라 이어진 짧은 길이지만 꽃으로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경화역에서 조용하게 연인 와 함께 손을 잡고 걷다 보면 미워했던 마음도 다시금 감사함으로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5. 서울 한강에서 느낄 수 있는 벚꽃! 영등포 여의도 벚꽃축제

정말 많은 인파로 피하고 싶지만 그래도 아쉬움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만드는 그곳, 서울 영등포 여의도 벚꽃 축제입니다. 운영기간은 3월이 아닌 4월에 열리는 벚꽃 축제로 4월 5일에서 4월 30일까지 벚꽃 축제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열리는 큰 규모의 벚꽃축제는 왕벚나무 진달래, 개나리도 함께 바라볼 수 있는 아름다운 봄꽃축제로 윤중로 벚꽃길입니다. 사람들이 많은 게 싫다면 주말보다는 평일에 휴가를 내어 방문한다면 여유롭게 벚꽃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6. 경주 왕벚꽃! 바라볼 수 있는 불국사

정적이고 조용한 곳을 걷고 싶은 분들이라며 경주 불국사 겹벚꽃입니다. 경주는 보문단지와 불국사가 벚꽃으로 유명한 관광지로 보문단지의 개화 예상일은 3월 31일로 잡혀 있습니다. 왕벚꽃이라고 불리는 겹벚꽃으로 유명한 경주 불국사는 입장료가 유료입니다. 어른은 6천 원 중고등학생은 4천 원 초등학생은 3천 원으로 입장료가 부과됩니다. 불국사 관람시간은 주중 9시에서 18시까지 가능하며 주말 및 공휴일은 8시부터 18시까지 매표마감은 18시며 최장시간은 19:30이 마감이라고 합니다. 반려동물 입장은 불가이며 주차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면 주차비를 아끼실 수 있습니다. 불국사에 유로로 입장하는 만큼 때를 잘 맞춰 방문한다면 왕벚꽃의 화려함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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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전국 벚꽃축제에 맞춰 가볼 만한 곳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답답했던 마음을 따뜻한 봄의 기운 얻고자 준비해 두었던 여행일정에 화려하고 풍성한 벚꽃에 잠시 집중해 볼 수 있도록 마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는 여행코스 여행지로 계획해 보시는 거에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