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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했던 마스크를 벗고 대한민국 어디를 떠나도 감성충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여행하기 좋은 요즘?! 미세먼지로 인해 마스크를 벗고 싶어도 벗지 못하고 저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잠잠해지나 싶었는데 왜 이리 미세먼지로 인해 온 세상이 뿌옇은지 너무 화가 납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편하게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그런 세상은 언제 올지 답답한 일상인 듯싶습니다. 맑은 공기는 마실 수 없지만 그래도 집 밖을 나가고 싶은 마음은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 의무 착용이 없어져 그래도 제약되는 일상은 없는 거 같습니다. 뿌연 공기에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왔다는 체감 온도는 누가 이야기 하지 않아도 스스로가 느껴지는 일상에 화사한 예쁜 꽃들의 잔치 봄 꽃 축제는 전국 많은 곳에서 계획을 하고 있고 진행하고도 있습니다. 이제는 정말 봄이 왔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요즘 날씨와 기온, 전국 예쁜 봄 꽃 사진을 찍으러 갈 수 있는 축제 및 가볼 만한 곳에 대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2023년 개나리! 벚꽃! 어느 꽃이 먼저 필까?
봄을 알리는 매화꽃, 개나리, 산수유, 진달래, 벚꽃, 튤립, 장미 순으로 꽃을 볼 수 있습니다.
1. 제일 먼저 찾아오는 핑크색을 지닌 매화꽃의 개회시기는 3월 초에서 중순.
- 먹거리가 풍성하고 4년 만에 재개로 큰 잔치가 되었다는 전라도 광양 매화축제.
- 서울에서 가까운 매화감성과 템플스테이가 가능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봉은사.
- 축제와 더불어 볼거리, 즐길거리로 경남 양산시의 대표 봄 꽃 축제 양산 원동 매화축제.
- 봄의 전령사 매화를 만나볼 수 있는 제주 한림공원 매화축제.
2. 핑크에서 봄의 느낌을 줄 수 있는 노란색의 개나리와 산수유 개화시기는 3월 말에서 4월 초.
- 문화예술 공연 및 체험행사 운영 등 백일장 및 그림 그리기 대회까지 열리는 서울 응봉산 개나리 축제 팔각정에서 도심을 내려다볼 수 있는 재미까지 3월 26일부터 3월 27일까지
- 산수유 풍물단 풍년 기원제 및 전통놀이마당등 다양한 행사로 준비되어 있는 이천 산수유 축제 3월 24일부터 3월 26일까지.
- 1580년 경 조선시대 호조참의를 지낸 노덕래 선생께서 산수유를 심기 시작하면서 300년이 넘는 산수유나무의 꽃맞이 행사를 볼 수 있는 의성 산수유 마을 꽃맞이 행사 3월 18일에서 3월 26일까지.
- 산수유 꽃길 걷기 체험 및 산수유열매 까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 전시 판매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는 구례 산수유 꽃 축제 3월 11일부터 3월 19일까지.
3. 따뜻해진 봄의 기운을 받아 야외에서도 운동이 가능한 계절. 풍성한 핑크 꽃 진달래 개화시기는 3월 말에서 4월 초.
- 전관산에서 장천재에 이르는 구간이 대표적인 군락지로 4월 중순이 되면 능선 좌우의 사면이 온톤 분홍빛으로 채색 놓은 듯한 거제 대금산.
- 산행하며 진달래꽃을 감상하기 좋은 국내 최고의 진달래꽃군락지로 알려진 여수 영취산.
- 3년 만에 개방하는 진달래 군락지 인천 고려산.
- 원미산의 진달래 꽃을 소재로 지역 주민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할 목적으로 개최되는 부천 원미산 진달래동산.
4. 우리가 기다리는 벚꽃!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산책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벚꽃. 4월
- 여의도 윤중로에서 예쁜 벚꽃으로 한강을 화려하게 만들어놓은 장소에서 한강라면을 맛있게 맛볼 수 있는 여의도
- 연인과 함께 카페에 앉아 풍선 한 벚꽃을 바라보며 산책할 수 있는 서울 석촌호수
- 세상에서 가장 긴 26.6km의 벚꽃길을 갖고 있는 대전 대청호 벚꽃 축제.
- 강원도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경포대에서 바라볼 수 있는 경포호 벚꽃축제.
- 화려한 야경과 다양한 포토존을 갖고 있는 대구 이월드 블라썸 피크닉.
- 차 없는 거리와 밤에는 벚나무에 등불을 장식해 멋진 야경 조망을 갖고 있는 제주 왕 벚꽃축제 3월 24일에서 3월 26일까지.
- 벚꽃 마라톤 대회와 함께 여행코스로 손꼽는 경주 벚꽃축제 기간은 3월 25일에서 4월 16일까지.
- 벚꽃 하면 빠질 수 없는 진해군항제. 행사기간에만 출입 가능한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기지 사령부를 볼 수 있는 축제. 진해군항제 3월 25일에서 4월 3일까지.
5. 색색의 화려함을 갖고 있는 이국적인 느낌 튤립! 4월 말에서 5월 초.
- 튤립 하면 빠질 수 없는 용인에버랜드 튤립축제 4월 예정.
- 세계 5대 튤립도시 태안의 화려한 꽃 박람회 태안 세계튤립축제 4월 12일에서 5월 7일까지.
- 10만 평 대지 위 다양한 식물 정원과 함께 천연기념물 236호인 협재굴, 쌍룡굴까지 있어 함께 관람하기 좋은 제주 한림공원 튤립축제 4월 예정.
- 100만 송이의 대향연이 펼쳐지는 임자도 대광해변. 대광 신안 튤립축제는 4월 예정.
5. 봄의 꽃 색 끝을 알려주는 장미. 봄에 제일 마지막을 피는 아름답지만 가시가 있는 장미! 5월 말에서 6월까지.
- 화려하고 풍선 한 장미로 포토존을 형성해 놓은 에버랜드 장미축제.
- 단일 규모로 세계 최대 슈량을 자랑하는 천만 송이의 장미와 다양한 테마의 공원시설까지 갖춰 놓은 삼척 장미축제.
- 서울에서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중랑천 서울 장미축제.
- 19898년부터 15만여 그루의 장미나무를 심기 시작하면서 모습을 갖추어 낸 장미정원 최소 백만 송이의 꽃을 볼 수 있는 부천 백만 송이 장미축제.
- 주체할 수 없는 장미의 향연으로 매년 sns을 통해 인기몰이는 해나가는 곡성 세계장미축제.
봄의 화려한 기운을 받아 무엇이든 긍정적인 마음과 생각을 즐겁고 힘을 내보도록 다짐하며 봄 축제 및 가볼 만한 곳에 대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미세먼지까지 없으면 좋겠지만 뭐든 호락호락하지 않은 요즘인 거 같습니다. 가볍고 쉬운 마음으로 이겨낼 수는 없지만 그래도 봄을 느끼며 잠시 집 밖에서 느낄 수 있는 봄의 꽃을 바라보며 우리 다 같이 힘을 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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