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는 곳으로 이사를 오면서 처음으로 필요하다는 생각을 받아 꼭! 사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던 제품이 있습니다.
살림이란 걸 결혼하면서 처음 해보니 어설픈 살림하는 저는 아까움을 몰랐지요.
살림을 조금씩 하면서 남편과 둘이 살 때 항상 바닥에 흘러내리는 쌀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둘이 살던 집은 셋이 되었고 셋이서 넷이 되었고 아이들이 커 가면서 쌀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매번 쌀을 시댁에서 받아 먹다가 쌀이 떨어지면 마트에서 사려고 하니 아깝기도 했고 마트에서 사 온 쌀은 넷이 먹다 보니 금세 떨어져서 쌀을 사야 하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그렇게 부족함을 느끼다 보니 쌀 한알한알 떨어지는 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이곳으로 이사를 오면서 결혼5년차 가정주부 삶에서 쌀통을 찾아보았지요.
남편과 마음 먹고 가까운 이케아를 방문해보았습니다.
방문한 이케아에서 제 눈은 쌀통만 찾아보게 되었고 그러던 중 발견한 이케아 쌀통 비주얼 역시 저의 눈길을 사로잡았지요.
비주얼이라고 해서 화려하고 예쁨이 있는 쌀통이 아니었지만 실효성과 편리함이 갖춰진 살 통이라 흔쾌히 구매하고 왔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이케아 쌀통은 사용한 지 2년 정도 되었지만 아쉬움을 느끼지 못하고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2년 동안 부족함 없이 느끼며 사용하고 있는 이케아 제품에 대하여 설명해보겠습니다.
뚜껑을 열고 닫고 하는 수동식 쌀통은 쌀을 퍼낼 수 있는 입구가 적당한 크기라 손이 들어가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본체의 사이즈에 맞게 넣을 넉넉한 공간만 필요한 이케아 쌀통은 쌀을 조금씩 덜어낼 수 있는 입구는 크지 않기 때문에 자리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습니다.
제품 크기는 길이 43cm 폭 324cm 높이 26cm 부피 16.0L로 소재는 폴리프로필렌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습니다.
내열온도는 80도이며 쌀통 세척은 설거지 하듯 주방세제를 이용해 손으로 씻어 주시면 됩니다.
이케아 쌀통의 장점을 설명해보겠습니다.
- 넉넉한 사이즈 20kg 쌀을 넣어도 공간이 남습니다.
- 주방에서 사용하는 싱크대 하부장에 넣을 만큼 공간을 크게 차지하지 않습니다.
- 쌀통 바닥에 바퀴까지 달려 있기 때문에 무거운 쌀이 들어 있을 때 편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 이동과 적재를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 쌀통을 세척하는 번거로움이 없는 제품으로 깔끔하게 세척할 수 있습니다.
- 쉽게 열고 닫고 할 수 있어서 불편함이 없습니다.
- 가성비 좋은 쌀통 이케아 제품입니다.
항상 쌀을 포장되어 있는 상태에서 쌀통에 옮기지 않고 쌀을 꺼내다 보니 흘리는 쌀 알이 없어지면서 마음의 안식이 생기면서 쌀통이 왜 있어야지 하는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타제품의 쌀통이 많지만 제가 사용해보는 쌀통 이케아 제품은 검색을 해보시면 저처럼 좋은 후기를 많이 남기시는 분이 많습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만원 내외였던 거 같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이케아 쌀통에 대한 제품을 불평 없이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쌀통을 찾고 계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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